우리 학성이가는 조선 때 대마도 정벌에 공을 세워 절충장군용기 위사상호군 (折衝將軍龍騎衛司上護軍)에 올랐고 이어 자헌대부(資憲大夫)로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와 세자좌빈객(世子左賓客)을 역임하신 예( 藝:1373～1445) 충숙공 할아버지가 시조이십니다.

공은 태종 一년 벼슬에 등용되어 봉렬대부 예빈소윤 행좌군사직이 되었고 세종 一년 중군 병마부수를 거쳐 세종 三년에는 공패를 받고 절충장군용양위사 상호군이 되었으며 누진하여 자헌대부 동지중추원사가 되었으며 세종 二十七년 二月 二十三日 정묘에 七十三세를 일기로 하세하셨습니다.

영조 十三년에 향사를 세워 공의 영현을 봉안하였고 철종 十四년 상충사의 비석을 원문 밖에 세웠으며 융희 四년에 "충숙"이라는 시호를 받았습니다. 후손들은 시조의 발상지인 학성(지금 울산의 별칭)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려시대에는 학성이씨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학성이씨의 시조이신 충숙공의 先代에 관한 자료가 不傳하여 정확한 자료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조 할아버지의 공적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충숙공께서 문화관광부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