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숙공 이예선생 기념사업 보고대회’ 성황
▲ (사)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회장 양명학)는 지난 7일 울주군청에서 '충숙공 이예선생 기념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사)충숙공이예선생기념사업회(회장 양명학·이하 기념사업회)는 지난 7일 '충숙공 이예선생 기념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울주군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참석자가 알프스홀을 가득 메웠다.
고려대학교 이명훈 명예교수는 '충숙공 이예선생 기념 사업의 성과와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기념 사업을 보고했다.
국내 기념 사업 성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달의 문화 인물' 선정과 외교부의 '2010년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선정, 국립외교원에 세운 '통신사 이예' 동상, '이예로' 및 '통신사로'의 명명, '이예공원'의 조성 등이다.
또 일본에서의 기념 사업 성과는 대마도의 '통신사 이예 공적비', 일본 동경에서 출판된 소설 및 평전, 일본 전국에서 개봉된 이예 선생의 영화, 아사히신문 사설 등이다.
이날 사업 보고대회에는 김기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당 대표)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영상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또 김두겸 울산시장과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총영사, 이채익 국회의원, 서동욱 남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이예 선생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콘서트, 색소폰 합주, 마술공연 등이 펼쳐졌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
학성이씨는 
전체보기
선조의발자취
articleView.html?idxno=1024997
